코칭은 상대방의 어려움을 감지하고 나아가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함과 동시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행위를 일컫는다. 그러나 코칭은 임의의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말해주지 않고, 모두 해결해 주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다음은 코칭 행동 범위를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다.
1.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충고하여 해결
2.조언과 지침을 제공
3.피드백 공유
4.상황을 이해하도록 도움
5.대안 모색
6.경청, 요약, 반영
위의 6가지로 함축적으로 정리해볼수 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코칭을 해주면 해줄수록 그 사람은 나에게 더 많은 문제거리를 가지고 되물어 오곤 했다. 이는 코칭을 하면서 경계를 해야될 사항이다. 다시말하면, 코칭은 대상에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고, 옳바른 길로 가겠끔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문제해결은 한 조직내에 대상자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그 사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탄력적인 조직내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발전적인 코칭 프로세스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1.활동의 목표 - 목적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단계
ex)오늘의 업무중 어느 목표를 다룰 것이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사항을 검토할 것인가?
2.업무 상황에 대한 이해 단계 -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 상황에 대한 보고/피드백
ex)이 업무가 왜 중요한가?, 이로 인한 결과는?, 다른 조직 구성원이 보는 사항은?, 당신의 생각은?
3.다른 대안 모색 및 평가 단계 - 발전적인 방향의 모색 단계
ex)이와같은 경험이 전에도 있었는가?, 어떤 다른 대안이 가능한가?, 행동에 따르는 위험성과 혜택은?
4.클로징 단계 - 결론 단계
ex)그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해봐라
위의 4가지 단계를 이용해서 코칭을 한다면, 코칭을 행하는 당사자와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밑바탕이 이루어지게 되고, 나아가서는 건설적인 코칭이 완성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위의 4가지 사항과 더불어 효과적인 "침묵의 시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난해하고 복잡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되받는것 보다는 서로간의 짦은 침묵을 바탕으로한 시간을 이용하여 보다 자기 생각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말하는 것이 코칭을 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침묵을 상당히 불편해 한다.
->침묵을 깨기 위해 자신의 분위기 업 기술을 활용할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다만, 그 길지도 않고, 짦지도 않은 그 시간만큼은 잠시 침묵을 활용하여, 다음 단계의 발판으로
삶는것이 코칭 프로세스안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CEO 손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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