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 기반 맥닐 인터네셔널이 지향하는 목표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웹 호환성에 관련된 표준 문제는 웹 호환성, 웹 표준이라는 단어와 더불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맥닐 인터네셔널에서 이야기 드릴 내용은 바로 웹이란 어떤 것이고, 웹 표준과 호환성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가에 대해서 짚어 드리고자 합니다. 도대체 웹 접근성, 웹 표준, 웹 호환성이 맥닐 인터네셔널과 어떤 연관 관계가 있으며, 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드려야하는지 같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웹 호환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웹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 태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로 합니다. 오늘날 월드 와이드 웹은 영국의 물리학 박사 팀 버너스리에 의해서 탄생 되게 됩니다. 팀 버너스리 박사는 CERN 연구소에서 이기종 OS와 개발 환경에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어떤 컴퓨터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리소스 인프라 체계를 쉽게 엔드 유저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1989년 웹을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사항은 바로 웹이란 “정보의 연결을 통한 지식의 공유 제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창기 팀 버너스리 박사는 1989년 이후 다양한 OS 환경에서 정보 공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1990년 최초의 인터넷 주소 info.cern.ch를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바로 이 과정이 인터넷의 초기 모습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1994년 월드 와이드 웹 콘소시움(W3C)라고 부르는 웹 표준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단체가 결성 되었습니다. 현재는 W3C와 세계 유수의 IT 기업이 참여하여 웹 표준을 리드해 나아감과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W3C에서 이야기하는 웹의 주요 핵심 이념 7가지가 있는데 이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 웹 표준, 웹 호환성과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3가지 개념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Universal Access
-접근하기 쉬운 웹을 지향한다는 개념으로 언어나, 지역, 계층,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등과 상관없이 웹에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Semantic Web
-요즘 웹2.0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많이 논의 하면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컴퓨터도 접근 가능한 의미론적인 웹을 가르킵니다.
3.Interoperability
-정보 처리 상호 운영성을 가르키는 개념으로 임의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웹을 보더라도 웹 서비스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대표적인 3가지 개념을 배경으로 다음은 웹의 구성요소와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사운드, 기타 플러그인등 웹을 구성하는 요소를 표현하기 위한 웹 기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웹을 표현하기 위한 기술은 HTML, CSS, ECMA Script, XML, DOM, Active X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표현 기술을 3가지 그룹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1.내용을 표현하는 웹 기술
-HTML, XHTML, XML
2.표현을 담당하는 웹 기술
-CSS, XSL
3.행동을 담당하는 웹 기술
-DOM, ECMA Script
다음은 위의 대표적인 3가지 그룹을 개별 항목별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HTML
-Hyper Text Markup Language, HTML은 웹 페이지의 내용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표준 언어를 가리킵니다. Hyper Text란 웹 페이지에서 링크를 포함시켜 그 링크를 클릭했을 때 다른 웹 페이지 or 문서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동작을 의미하며, 문서를 탐색하는 선형 읽기와 비선형 읽기가 가능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웹 내용 표현 기술 입니다. 또한, 내용을 표현하는 요소들로는 데이터 구조를 유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XML, HTML, XHTML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CSS
-Cacading Style Sheet는 웹 문서의 표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CSS는 HTML의 프로그래밍 구조를 출력하고, 외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XML 문서를 간단한 방법으로 XSL을 사용 합니다.
3.DOM, ECMA Script
-ECMA Scrip는 ECMA International의 ECMA – 262 기술 명시에 의해 정의된 표준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 입니다. 즉, ECMA Script는 Java Script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을 이해하시고 다음으로 소개할 내용을 보신다면 한층 더 웹 브라우저에 대한 사항을 같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는 1990년대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넷스케이프사의 대표작 이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프롤러와 넷스케이프사의 네비게이터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두 회사는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할 때마다 새로운 HTML에 대한 동적인 기능 구현을 위해 Java Script 기능을 꾸준하게 업데이트 해왔고, 그리 인해 넷 스케이프사와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서로 사른 스크립트를 각 회사의 브라우저에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넷 스케이프사-Jaca script, 마이크로 소프트사-Jscript)
두 회사는 시장 패권을 둘러싼 경쟁을 하고 있던 와중에 넷 스케이프에서 ECMA International 단체에 웹 문서 스크립트 표준에 대한 검토요청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으며 Java Script 1.5를 기준으로 표준 Script 즉, ECMA Script 3rd Edition이 제창되게 되었습니다. 이를 흔히 표준 스크립트 언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종합해 보자면, 웹 표준이란 맥닐 인터네셔널에서 말씀드린 W3C에서 제시하는 웹의 내용, 표현, 행동에 관련된 기술 표준을 의미한다고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는 웹이란 어떤것이고, 웹 표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내용은 바로 국내 웹 호환성의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고, 어떤 고민을 해야할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웹 환경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국내 대표 회사의 브라우저 호환성 무시 문제와 유저의 브라우저 선택권 무시 문제
- 대부분의 사용자는 인터넷에 대해서 물어보면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떠올리시곤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웹 페이지를 가시적으로 구현해 주는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프롤러 이외에도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사파리, 링스, 맥스톤등 여러 브라우저가 세계 각 사용자로부터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사용자들 대부분은 인터넷 익스프롤러 이외의 브라우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의 추세를 빗대어 생각해봐도 크게 잘못되어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국내에서도 웹 표준 지향에 대한 열정이 크게 나타나고 있고, 웹 표준 준수 지향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2.국내 웹 환경의 접근성과 웹 표준 무시 문제
- 웹 사이트에 접속에 대한 개념인 웹 접근성은 국내에서 철저하게 무시되어지고 있습니다. 흔히, 웹 텍스트 버전과 모바일 버전, 시각 장애인 배려의 웹사이트 정보 제공은 웹 표준을 지키지 않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되어 개발시 막대한 비용을 발생하는 악순환을 반복 시키고 있습니다. 웹 표준을 지킨다면 개별적인 버전 개발을 하지않고, CSS 수정만으로도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국내 웹 환경은 모든 웹 레이아웃(웹 외형)을 테이블 처리만 지향
-HTML 소스를 열어서 내용 확인을 하게 되면 콘텐츠간의 간격이나, 레이아웃 배치를 위해 테이블 안의 테이블 형식을 지향합니다. 이런 형식으로 국내 웹 환경에서는 복합적으로 중첩되어 있는 테이블 형식만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와 표현을 분리한 웹 표준 개발 방식을 적용한다면 테이블 레이아웃을 CSS 레이아웃으로 대체되고 웹 페이지의 용량의 효휼을 지향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트래픽 효율적인 관리 또한 가능해 집니다.
실례로, 2004년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모든 웹 소스의 테이블을 제거하고 웹 표준 방식을 적용하여 웹 사이트를 전면 수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루 924 기가바이트의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 효과를 얻는 경험을 했습니다.
4.국내 웹 환경이 비 표준 스크립트 사용 문제
-한국 소프트 진흥원에서 실시한 자료를 참고해 보면 2006년 1007개 국내 공공 및 민간 기업 웹 홈 페이지에 대한 호환성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크립트 표준 준수율은 16.8%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생각해보면, 국내 웹 사이트는 웹 표준 비준수로 인한 오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스크립트 표준을 따르지 않는 사항으로 미루어보아 브라우저간 상호 호환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웹 환경의 현실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왜 국내 웹 서비스 환경이 이런 현실에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996년부터 1999년에 이르기까지 지속된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강세
2.갑작스런 국내 IT 환경의 발전으로 인행 개발자의 재교육 및 개발 부재
3.국내 IT 기업의 급격한 발전 진입 현상
4.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Avctive X의 무분별한 남용
대표적인 4가지 사항중 Active X에 대한 무분별한 남용이 가장 심각한 현재의 문제입니다. 외국에서는 주요 웹 브라우저 사용시 필요한 Active X 이외의 사용은 스파이 웨어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Active X 가 급격하게 사용량이 많아지게 된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 소프트 공인 인증 체계의 종속, 빠른 브로드 밴드 진입을 위한 무분별한 웹 개발, 정보 제공을 위한 웹 지향이 아닌 사용자 기능성만을 위한 웹만 고려, 사용자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개발(예-게임, 채팅등)이 대표적인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웹 호환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기는 바로 공개 웹 브라우저인 모질라 파이어 폭스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시기 입니다. 파이어 폭스가 처음 국내에 공개되는 날부터 100일까지 2천 8백만 다운로드가 기록 되었으며, 100개 언어로 표현되어지는 브라우저 였으며, 10,000명의 베타 테스터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파이어 폭스는 웹 표준을 가장 잘 준수하고, 표현하는 브라우저이고 탭 브라우징, 파업 차단, 라이브 북마크, RSS 구동 기능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성능이 우수한 브라우저 입니다.
이에 국내 웹 환경에서도 문제점이 대두되어지기 시작 되었습니다. 전자정부, 인터넷 뱅킹등 국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웹 서비스 문제가 있은후, 행정자치부, 정보통신부에서 시작된 Active X 사용 배제, 브라우저 웹 표준 준수에 대한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행정자치부에서는 웹 표준을 준수해 다양한 OS, 브라우저에서의 웹 구현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맥닐 인터네셔널 방문자 브라우저 동향(2010년 12월 국내, 해외 포함)
맥닐 방문자 브라우저 사용자 2차원 원형 차트
(2010년 12월 국내, 해외 포함)
다음은 웹 표준을 지키면 무엇이 좋아지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고객의 양적, 질적 증가에 기인한 기업 인지도 증가
-웹 표준 준수는 마치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넒혀 준다는 측면에서 양적, 질적인 인지도 증가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오피니언 리더 고객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효과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집니다.
2.기업 웹 관리 효과 증대&효율성 증가
-다국어 웹사이트, 번역 제공, 텍스트, 모바일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논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구조와 표현의 분리에 따른 개발자와 웹 디자이너간의 협업이 가능해 집니다.
3.기업 유지 비용의 감소
-W3C Validation 및 Java Script debugger를 통한 QA 보장됩니다.
4.웹 레이아웃 관리가 편리
-표준 구현이 자리매김을 함과 동시에 개발 속도가 향상되어 집니다.
-브라우저에 따른 고려 사항이 없어지므로 개발 및 수정&관리가 쉬워 집니다.
5.재 개발 비용의 감소
-웹 구조/표현에 따른 리뉴얼 및 재 개발 시간과 비용이 감소되어 집니다.
6.재 생산성과 사용성의 증대
-테이블 기반 렌더링 대비 웹 접속자 체감 속도 증가가 됩니다.
-단말기별로 독립적인 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집니다.
7.글로벌 비즈니스 구현에 용이
-가장 중요한 고객의 10%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기업의 웹 페이지에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 브라우저 선택에 대한 더 이상이 고민이 고객들로부터 사라집니다.)
맥닐 인터네셔널에서는 웹 호환성을 준수하기 위해 앞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심하고 준수할 것이며 개발해 나아갈 것입니다.
1.공급자 측면의 웹 표준 규격 준수
2.ECMA Script의 표준 준수
3.웹 디자이너/웹 개발자/UI 개발자의 교육
4.웹 표준 준수를 통한 맥닐 인터네셔널의 지식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5.구조와 표현이 분리된 구문 사용
-구조화된 HTML을 사용하고 표현은 CSS 사용
6.테이블 구조를 CSS 박싱 모델로 사용
7.다수의 고객 웹 접근성을 배려한 각종 접근성 문제 해결에 집중
8.준비된 테스트 프로세스를 통한 웹 소스 디버깅 및 QA 과정 수행
9.다수의 브라우저 테스트 실시
10.일반적이고, 기본에 입각한 웹 기술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Web 2.0 기반 맥닐 웹 구현에 집중
11.웹 호환성 준수 실태 관리(정기적인 웹 소스 실태 점검 및 호환성 준수 항목 점검)
결론적으로, 웹 2.0시대에 걸맞는 맥닐 인터네셔널 웹 서비스를 표준 준수를 통한 실시간 고객 접근성 만족도를 이끌어 낼때 상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진정한 웹2.0 커머스 고객 만족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IT를 기반으로 유연한 비즈니스의 시작은 바로 표준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맥닐 인터네셔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맥닐인터네셔널도 무조건 제품을 많이 팔고 이를 기반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만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과거와 동일한 비즈니스의 모델만으로는 도래되는 미래의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 및 시장 진출 리드 타임을 짦게 가지고 갈 수 없다라는 점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맥닐 인터네셔널은 앞으로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기업의 제품 판매 더불어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기업 가치 및 유연한 서비스의 전달이 가장 중요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적응을 해나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위해 Web 2.0 기반 맥닐 인터네셔널은 항상 연구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점검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