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챠트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드 파레토(Vilfredo Federico Damaso Pareto)의 이름을 빌렸다. 본래 파레토는 20%의 부자가 80%의 부를 소유하고 있는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80:20의 룰로서 설명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론이 다른 분야에서도 그대로 차용되어, 폭넓은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로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파레토는 품질혁신의 3명의 구루(쥬란, 크로스비, 데밍)중 한사람인 조셉 쥬란에 의하여 처음으로 품질관리 분야에 적용되었다고 한다. 쥬란 역시 품질의 영향도(80%)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20%의 주요 품질요인에 집중됨을 간파하였던 것이다. 많은 품질특성요인을 모두 다루는 것 보다는 영향도가 높은 품질결정요인에 집중하여 개선활동을 함으로서 비용효율적인 품질혁신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파레토 차트를 활용할 때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1)
1. 분류항목이 많이 있어도 큰 영향을 주는 1, 2항목을 선정해서 개선활동을 하여야 한다.
2. 첫번째,두번째 항목의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경우에는 세부적으로 층별(Stratification)하여 다시 파악한다.
3. 특성요인도(Cause & Effect Diagram) 또는, 다른 QC기법과 연계하여 적용한다.
4. 파레토 도표는 분임조 활동 시 현상 파악과 효과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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