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반드시 연습해 보야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1.당신이 찾을 수 있는 발표 자료를 찾는다.(다른 장문의 글도 상관 없다)
2.최소 8단어에서 최대 13단어 사이로 주제를 정해본다.
3.주제를 바탕으로 150단어 이하로 스토리 텔링 작문을 작성해 본다.
4.새로운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든다.
5.원래의 발표자료와 함축된 발표자료를 서로 비교하여 영향력을 파악해 본다.
아마도 영향력 정도를 파악하고 나면, 글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구조화 해야하고, 어떻게 전개해나아가야 할지 감이 올것이다. 위의 사항은 실무 OJT에서 활용한 방법인데, 연습을 하기전 A4용지 3장으로 자기 소개를 해보라는 글을 쓴 신입사원의 작문 실력에 좌절한 경험이 있었다. 또는, 고참이 되어서도 소위 말하는 막가파식 이메일을 보고,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가?"란 질문을 전화를 통하여 물어본 경험도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독자, 읽는 사람을 고려한다
-"누구를 위해, 이 글을 왜 써야 하는가?" 이 사항은 작문에서 반드시 기본이 되어야 한다.
-사전에 글을 읽는 독자가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항이 작문의 첫 시작이고, 글의 목적과 줄거리, 핵심 내용을 결정 짓는 첫 과정이다.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지 모른다면, 막연한 평작문이 되고 만다. 이는 전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효과적인 정보 전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두번째 필요한 사항은 당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대상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글을 쓰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당신의 소속, 의사 결정권자의 생각, 영향을 주어야 하는 대상 연구 이 3가지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해놔야 한다.
2.스토리 텔링 기반으로 작문하라
-필자는 데이터 기반으로 작문의 첫단추를 끼우지 않는다. 바로 독자의 주목을 받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질문형으로 작성을 한다.
-작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근거 정보 단위를 사전에 간단하게 그려본다.
(예)트리구조, flow chart, 특성 요인도 etc.
-모든 문서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 목적을 위해 의사소통의 과정이 필요로 하게 되어지는 것이다.반드시 비즈니스에서는 개인 문서를 목록화하여 보관하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된다.
3.간단하게 작성하라
-잚은 문장과 잚은 문장을 사용하고 글의 전체적인 구조적인 측면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연습을 하다보면 길게 작성하는 글보다 잚게 작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글쓴이의 열정을 전달하라
-필자의 경험상 수동적이고, 객관적이며, cynical한 사람은 절대 글을 능률적으로 작성하지 않는다.
-문서를 지루하게 작성해 놓으면 읽는 독자는 전혀 글쓴이의 의욕과 열정을 느낄 수 없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독자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번개와 같은 글을 작성하라"는 것이다.
5.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라
-비즈니스 시그먼트와 액티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긴급하고,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사실을 바탕으로 이를 입증해야 한다. 이는 비즈니스에만 국한되어 있는 사항은 아니다.
-만약 입증에 실패한다면, 독자는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사항이다."라고 생각하여 묵인할수도 있다.이러한 사항은 묵인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조직 전체에 불신을 조성하는 행위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요약해보자면, 글을 쓸때에는 "글의 구조화, 전체적인 흐름의 균형, 간단한 단어와 문장구조, 사실 기반, 글쓴이의 의욕의 전달"이 5가지 사항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글을 잘쓰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을 통해 다듬어 나간다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영향력 행사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CEO 손호성.
'3.Training Center > M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대화하기 (0) | 2010.10.04 |
---|---|
[4-3]제안하기 (0) | 2010.09.30 |
[4-1]회의 발표 (0) | 2010.09.26 |
[3-7]역경 관리 (0) | 2010.09.21 |
[3-6]피드백 청취 자세 (0) | 201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