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위기 관리

 모든 세계의 경제 질서와 비즈니스는 "붕괴->조정->확산"이라는 수순을 통하여 리 엔지니어링 되어지고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한다. 현 시대는 컨버전스 시대이고 임의의 매소드에 어떻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발전과 목표를 지향하냐에 따라 경제 질서 논리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위기 관리는 가장 중요한 해결 방법론중 하나일 것이다. 다음 소개할 내용은 가상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적어나가도록 하겠다.  

*가상의 위기 케이스

 최고 경영자의 배임 및 횡령에 대한 풍문이 외국 매스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 되었다.

 이같은 내용은 미국에 있는 지사를 통해서 가장 먼저 알려졌다.

 시차 차이가 있는 대한민국의 최고 위기관리 책임자가 이 소식을 새벽 3시 30분에 접했다.

 출근한후 기자들이 대한 민국 본사에 들이닥친다, 이사회에서는 당장 문제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다

 상황 통제를 위해 긴급 위기관리 전담 팀이 가동된다.

 리더인 당신은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위와 같은 상황을 바로 "위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인 내가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수습이 되거나, 상장 폐지후 회사를 문닫을수도 있는 상황까지 내몰릴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1.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언제, 누구에 의해, 왜 일어났는지에 집중하라.

2.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되어 있는 극복 방법은?

3.그동안의 위기 대비와 연습을 통해 축척되어 있는 방안은?

4.신속하고 전문적이며 적극적인 사전 대응 방법은?

위의 4가지 사항에 집중을 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스타팅 포인트가 된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사전에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습이 안되어져 있고, 축적된 연습 경험이 없다면 아마도 슬기롭게 문제에 대처해나간다는 것 자체가 힘들 것이다. 다음은 연습을 통해서 축적되어져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기술하도록 하겠다.

1.예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책은 바로 예방이다.

 -법률 : 고용, 차별, 제조물 책임, 보안 상태 점검 및 유지

 -형사 : 절도, 테로, 폭력에 대한 대응 방법 및 대책 유지

 -건강과 안전 : 작업의 안전도 점검, 제품 오염 및 위협 검진

 -기술 :  데이터 유실, 전력 유실, 용수 유실, 웹사이트 또는 IT System 붕괴에 대한 대책 마련

 -운용 :  서비스, 생산, 핵심 인원의 손실에 대한 대책

 -재무 사항 : 은행 관련 약정, 인수 합병 위협, 어음 관리

 -영업 사항 : 핵심 계약, 고객, 공급업체의 손실

2.대비와 연습

 -발행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한의 시간을 벌어줄 사전 대처 방법의 구비

 -의사 결정의 명료성 유지 : 긴급 상화에 대한 지출, 언론, 직원, 주주와 고객과의 소통문제에 대한 권한을 누가 가지고 있고 행사할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설정

 -의사 소통 : 위기 관리를 위한 핵심팀 법률팀, 홍보실, 기술부, 인사부등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

3.즉각적, 전문적, 적극적 대응

 -당황하지 말라!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당황할때보다 침착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시행

 -즉각적인 대응 : 위기 상황의 첫 단계에서, 심리적 자신감은 논리적인 대응만큼 중요하다. 시간을 벌지 못하더 라도 부명 위기에서는 도움이 된다.

 -전문적인 대응 : 침착과 냉정을 유지하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인다면 조직의 구성원은 리더에게 더욱 호응 할 것이고, 당신의 행동과 판단에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다.

 -적극적인 대응 : 조직의 총체적인 통제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통제력 상실을 곧 파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향후 대응 : 가능한 위기 대응을 하기 위한 신속한 계획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계획을 하는 동안에도 위기에는 대응을 하고, 추진 방향이 있는 해결책을 바탕으로 추후에 대응을 지속한다면 조직내의 사기가 올라감은 물론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더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 이다.

 
CEO 손호성.